UX 디자인 미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과제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미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번 과제의 실수를 피드백받아서 이번 프로젝트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과제를 목표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완성도 높은 과제를 위해서는 어떤 인사이트나 데이터든 근거가 있어야겠죠?
UX 디자인의 가장 어려운 점은 '문제 정의'라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항상 다르거든요...
오늘은 과제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용자의 문제를 정의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럼 간략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문제 정의의 목적
1) 해결 가능한 문제로 좁히기 위해
리서치를 하다 보면 많은 사용자들 가운데 하나의 문제를 짚기란 정말 어려운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데이터들 가운데 어떤 문제가 더 '문제'일까?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이유입니다.
2) 사용자의 Pain Point 구체화
솔루션 아이디어를 뚜렷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3) 솔루션의 방향성 결정
팀원들과 동일한 목표를 위해서 문제 정의가 필요합니다.
2. 좋은 문제 정의의 특징
1) 사용자 중심 -> 누구의 문제인가?
2) 행동 기반 -> 어떤 행동에서?
3) 페인 포인트 -> 어떤 불편점이 있는가?
4) 감정 발견 -> 어떤 문제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5) 솔루션이 없어야함 -> 솔루션이 자유로워야 함
좋은 문제 정의의란 위와 같은 내용이 좋은 문제 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특징은 페인 포인트(불편한 점)와 감정이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요.
좋은 문제 정의에서도 문제와 감정이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가도 좋습니다!
반드시 분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좋은 문제 정의의 예시
30대 직장인 여성은 제품 구매 시 리뷰의 신뢰성을 반복적으로 의심하게 되어 구매 결정에 피로감을 느낀다.
위 문제 정의 문장을 앞서 살펴본 좋은 문제 정의의 예시로 내용을 분리해보겠습니다
누구의 문제 인가? : 30대 직장인 여성
어떤 행동에서? : 제품 구매 전 리뷰 10개 이상 반복 탐색
어떤 불편점이 있는가? : 리뷰 신뢰성에 대한 의심 증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 구매결정에 피로감을 느낌
솔루션이 자유로워야함 : 솔루션 없음
4. 문제 정의로 가는 과정
중요한 점은 인사이트 정리겠죠?
데이터를 추출하고 사용자, 행동, 페인, 감정 등으로 구분하여 그룹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근본적인 원인 탐색을 위해 '왜?'라는 말을 사용하며 꼬리에 꼬리에 무는 질문도 합니다.
하지만 5why 같은 방법은 꼭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언제?'와 '어디서?'도 명확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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