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brunch.co.kr/@maju/47
삶의 질을 높여주는 10가지 UX 사례 - 1탄
01. 여기 숙소 와이파이 비밀번호 뭐야? [에어비앤비] 와이파이 자동 연결 여행을 가서 예약한 숙소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사람마다 다양한 행동을 하겠지만, 저는 숙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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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티클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10가지 UX 사례를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10가지의 사례를 읽고 일반 사용자들도 프로덕트를 사용할 때 느끼는 불편함과 궁금증 등 다양하면서
어찌 보면 사소함을 UI로 접목시켜 사용자의 편의가 개선된 사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제목을 사소함에서 시작한 10가지 UX 사례라고 지어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위 링크에서 보다 더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니 위 링크를 봐주시면 됩니다.
저는 위의 사례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와 함께 작성해 보았습니다.
1. 에어비엔비 - 숙소 와이파이 연결
여행을 갈 때, 특히 해외에 여행을 가거나 노트북 또는 태블릿을 사용할 때 쉽게 와이파이를 연결해 주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저도 숙소에 갈 때 매번 공유기를 찾고 비밀번호 입력하고 하던게 여간 귀찮았던 게 아니었는데요.
그리고 0과 알파펫 o를 틀리거나 할 때 다시 입력해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에어비앤비는 숙소 예약과 와이파이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요.
2. 산타 - 문제 소거 기능
저는 이 서비스가 참 신박하다고 느낀 게 누군가가 '이런 문제 푸는 방식을 온라인으로 접목시켜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 이 서비스를 만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저도 시험을 보거나 문제를 풀 때, 또는 공부할 때에도 1번에서 5번의 답 중 답이 아닌 것을 지워 나가는 방식의 공부가
훨씬 더 좋더라고요. 이러한 문제 풀이 방식은 실수 또한 줄여준답니다.
3. 카카오뱅크 - 중복 이체 방지 안내
여러 사람에게 이체를 해야 할 경우 간혹 실수로 두 번 이체를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그럴 때 다시 뒤로 돌아가서 확인해 보고 다시 처음부터 이체하려니까 너무 번거로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는 저 같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해서 중복된 이체자일 경우 메세지를 띄워주는 참신한
기능이 있습니다.
4. 무신사 - 모자필터 내 '모자 깊이'
무신사에서는 모자깊이 텝을 추가하여 다른 앱들과 다르게 좀 더 섬세한 옵션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모자가 잘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서 오프라인으로 깊이감을 보고 선택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무신사에
이런 옵션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다음에 모자 구매할 일 있을 때 깊이감 있는 모자를 한번 구매해 보아야겠습니다.
5. 유튜브 뮤직 - 샘플 텝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찾을 때 앞부분만 듣고 음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유튜브 뮤직 샘플 텝은 이런 사용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후렴구 30초나 전주나 1절 부분을 들려주면서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요즘 또 쇼츠의 시대이니 이런 부분에서 참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6. yes24 - 책 사이즈 비교 기능
온라인에서 책을 구매 시 이 책 사이즈가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할 때가 간혹 있으신가요?
저도 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책 사이즈를 고려하면서 구매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러나 yes24 개발자 분들은 이런 사소함을 추가하여 책을 선택하는데 편의성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7. 정육각 - 리뷰어의 구매 횟수 정보
제품을 살 때, 맛집을 갈 때, 배달 음식을 시킬 때 등등 다양한 리뷰와 평점을 참고해 보곤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댓글알바, 블로그 마케팅 등 다양한 사람들과 업체를 들여 작성한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
정육각 앱에서는 '사용자의 구매 횟수 정보를 구매자 정보와 함께 제공'합니다.
사용자의 재구매에 대한 직접적인 데이터가 되기 때문에 해당 제품에 만족해서 몇 번이고 구매했다는 데이터가 됩니다.
8. 현대카드 - 소비 잔소리 기능
'돈 아껴 써라' , '다음 달에 쓸 돈 남겨둬라' 등등 현실에서 부모님께 들을 잔소리를
현대카드에서는 순화해서 앱이 알려준다고 해요.
원하는 알림 금액을 설정하고 푸시 알림을 통해 '잔소리'를 해주는 기능인데요
오프라인에서 듣던 말을 UI로 접목시켜 재밌게 개발한 서비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9. 여다 - 자동 여행일정 계획받아보기
저는 엠비티아이가 J이지만 여행은 편해서 가는 여행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서 완벽한 계획보단 널럴한 계획을
세워두는 편이에요. 솔직히 그 마저도 귀찮을 때가 있어서 어디 가야지, 어디 가야지만 대충 정해서 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여다에서는 이런 귀찮음을 개선해서 사용자의 여행 일정을 대신 짜주는 기능이라니 참 신박하네요.
하지만, 이런 남이 짜주는 계획은 원치 않기 때문에 저는 참고만 하는 걸로 ㅎㅎ
10. 다락 - 짐 유닛 정보
다락은 대용량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보관 공간(유닛)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보관함 크기를 3D로 보여주어 공간감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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